배우 강성연이 이재용 MBC 아나운서와 나눔 방송의 MC로 발탁됐다.
20일 소속사 사이더스HQ에 따르면 강성연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한국 베트남 수교 20주년 특별 생방송 ‘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의 공동 MC를 맡았다.
‘희망의 손을 잡아주세요’는 한국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고엽제 피해로 앓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성연은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 활동 경험을 통해 인정받은 탄탄한 진행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MBC ‘숲은 미래다’에 이어 올해 방송됐던 MBC ‘맛있는 나눔! 사랑의 푸드뱅크’ 등 나눔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방송은 21일 오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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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더스H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