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영화 '원 데이'의 로맨틱한 장면들을 골라담은 웹카드가 공개됐다.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영국산 로맨스 영화 '원 데이'의 수입사 (주)죠이컨텐츠그룹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20일 영화 속 커플의 아름다운 한 때를 담은 웹카드를 제작, 공개했다.
공개된 웹카드에는 포스터로도 선택된 엠마(앤 해서웨이)와 덱스터(짐 스터게스)의 길거리 키스 장면, 치파오를 입은 앤 해서웨이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짐 스터게스의 모습이 담긴 장면, 프랑스의 화사한 방 안에서 애잔하게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장면 등 영화 속 두 연인의 아름다운 장면들이 배경으로 들어가 있다.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외모와 따뜻한 색감, 감각적인 배경으로 구성된 세 장의 웹카드에 대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물론이고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네티즌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웹카드는 '원 데이'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oneday2012.kr/index.htm)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원 데이'는 대학 졸업식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남녀의 엇갈리는 20년의 사랑을 담은 영화다. 로맨스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제2의 '노트북', '이프온리'라는 평을 들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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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앤컨텐츠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