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日 콘서트서 이중적 매력 발산..'5천팬 열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0 10: 10

가수 박정민이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로메오와 박정민의 이중적 매력을 펼쳐 5천팬을 열광시켰다.
박정민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로메오의 첫 정규 앨범 '미드나잇 시어터'의 발매 기념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 
박정민은 콘서트 첫 날인 18일 글로벌 프로젝트 일환인 로메오로서 무대에 올라, 로메오(ROMEO)의 탄생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정민은 인간의 다크한 본성에 대한 판타지를 전하며 몽환적이면서도 파괴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박정민은 첫 번째 싱글 '기브 미 유어 하트'와 두 번째 싱글 '투나잇츠 더 나이트' 등 앙코르 곡을 포함해 모두 15곡을 열창했다.
박정민은 다음날인 19일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팬미팅 2012-뷰티풀' 공연 무대를 가졌다. 이번 일본 팬미팅-미니 콘서트는 지난 11월 14일 발매한 새 싱글 '뷰티풀'의 콘셉트에 맞춰 진행, 로메오와는 다른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박정민은 본인의 신곡 '뷰티풀', '있잖아요' 외에도 J팝 대표 뮤지션 미스터 칠드런의 '365일',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 미 텐더' 등 다양한 곡과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박정민은 20일 국내에 로메오 첫 정규 앨범 '미드나잇 시어터'를 공개한다. 
goodhmh@osen.co.kr
yamaha A&R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