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 '데드폴'서 아찔매력 발산..男心 '흔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20 10: 11

할리우드 뉴 섹시아이콘으로 각광받는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가 영화 '데드폴'에서 아찔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데드폴'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한 여인 라이자로 분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라이자는 오빠 에디슨(에릭 바나)과 카지노를 털고 도주하던 중,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다. 이후 우연히 만난 전직 복서 제이(찰리 헌냄)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만들어 가는 캐릭터.

뇌쇄적인 매력과 오묘한 분위기,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올리비아 와일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라이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영화 '트론:새로운 시작', '카우보이&에일리언', '인 타임' 등의 작품과 인기 드라마 '하우스'의 주연을 맡으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지난해에는 영국의 인기잡지 FHM에서 주관한 가장 섹시한 여배우라는 설문에서 5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섹시 스타로서의 명성을 떨친 바 있다.
그는 극 중에서 '제 2의 채닝 테이텀'이라 불리는 배우 찰리 헌냄과 아찔한 베드신까지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데드폴'은 벼랑 끝에 선 한 남자의 처절한 도주와 끈질긴 추격을 다룬 작품으로 내년 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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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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