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블러바드', 3분 액션장면 추가 무삭제판 '개봉'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20 10: 33

영화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이 이전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3분 액션장면을 추가하며 개봉을 확정했다.
 
할리우드 배우 콜린 파렐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런던 블러바드'가 3분 액션 영상을 추가한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이 내년 1월 3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윌리엄 모나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런던 블러바드'는 세계적인 작가 켄 브루언의 '런던 대로'라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전직 갱스터 보디가드가 세상에서 숨어버린 여배우와의 운명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런던의 도회적 풍경을 배경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지난 9월 국내 개봉 당시 영화 예매사이트에서 외화 개봉작 중 주말 예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하며 관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개봉하는 '런던 블러바드 무삭제 감독판'은 이전에는 공개하지 않았던 콜린 파렐의 더욱 리얼하고 스타일리쉬한 3분의 액션장면이 추가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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