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봉사활동 인연 '라파엘의 집'에 통 큰 기부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20 10: 41

배우 김남길이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스토어 측은 김남길이 지난 17일 종로구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에 쌀화환 1톤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남길이 기부한 쌀화환은 제대후 첫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팬카페 회원들에게 받은 선물로 알려졌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 중복·중증의 장애를 가진 20여명의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생활하며 특수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하는 곳으로, 김남길은 지난 2009년에도 나경원 전 새누리당의원과 이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라파엘의 집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길은 쌀 화환 전달 외에도 이곳을 꾸준히 방문해 왔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7월 제대 이후 영화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 출연을 확정, 내년 3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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