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샨다게임즈가 개발한 2.5D 무협 MMORPG '뇌천기'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파이널 테스트를 종료한 '뇌천기'가 내년 1월 10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테스트에서 서버다운이 한 차례도 없었고, 시스템 안정성도 확보가 되어 공개서비스 일정을 당초보다 빠르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뇌천기'의 원작소설 바탕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피로감 2.5D방식의 시스템, 완성도 높은 세력간 대규모 PVP전투 등 핵심 요소가 모두 합격점을 받아 빠르게 선을 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공개 서비스까지 남은 기간 동안 버그 수정, 막바지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차량용 블랙박스, 주유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뇌천기'는 중국에서 5000만 명이 구독했던 샨다문학의 베스트셀러 소설 '뇌천기(원작 성진변, 작가 주홍지)'를 바탕으로 제작된 샨다게임스의 작품으로 현지에서도 동시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 평균 플레이 타임 240분, 재방문율 70% 등 국내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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