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순수 속 관능미 물씬..'팔색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20 15: 19

배우 박보영이 순수함 속 관능미가 묻어나는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영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순수하고 청초한 감성과 함께 관능적인 매력도 뽐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영화 '늑대소년' 속 박시한 스웨터 안에 몸을 감춘 허약한 순이로 분한 박보영은 이번 화보 촬영에선 아름다운 소녀 순이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오랜만의 화보 촬영이라 잡지책을 보고 연습하며 밤잠을 설쳤다는 그의 우려와는 달리 촬영 관계자는 박보영이 풍부한 감성이 묻어나는 포즈를 능숙하게 연출하며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드라이브와 바빠서 뜸했던 필라테스를 꼽은 그는 "10년 뒤에는 지금보다 더 많이 성숙해져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내 모습에 책임지고 또 열심히 사는 배우이고 싶다"고 일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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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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