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선수단, 이두환에게 치료비 지원금 전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2.12.20 15: 36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선수단은 20일(목) 오후 암으로 투병 중인 이두환에게 치료비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선수단을 대표하여 이택근, 송지만, 박병호가 서울원자력병원에서 치료중인 이두환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으며, 동료 선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하였다.
한편,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은 故임수혁을 위해 2001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성금을 적립하여 정기적으로 롯데자이언츠 상조회에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료 야구 선수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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