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틴탑이 내년 유럽 5개국 투어에 나선다. 아이돌그룹으로는 최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0일 "틴탑이 내년 2월2일 독일 뮌헨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도르트문드, 영국, 프랑스, 스페인을 돌며 유럽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공연 타이틀은 '틴탑쇼! 라이브 투어 인 유럽 2013'이다.

틴탑은 지난해 2월 프랑스 유명 TV쇼 ‘르 그랑 주르날’(Le Grand Journal)에 활동모습이 소개되며 “실력이 뛰어난 그룹, 프랑스에서도 승산이 있는 한국의 젊은 그룹”이라고 극찬 받았다. 또한, 현지 팬들로부터 공연해달라는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현재 틴탑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준비에 한창이며, 상반기 정규 앨범 발표 이후 국내 단독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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