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자 로이킴이 배우 임수정이 눈 오는 날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로이킴은 '슈스케4' 본선 진출자들의 방송 후 생활을 밀착 조명한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에서 평소 좋아하던 임수정과 일일 데이트를 즐겼다.
로이킴은 임수정과의 만남에서 처음에는 어쩔 줄 몰라 하며 경직돼 있었지만 이내 긴장을 풀고 능청스러운 농담을 계속 던지며 임수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임수정이 “오늘 로이킴씨를 만난다니까 눈이 펑펑 왔다”고 하자 로이킴은 “하늘이 선택하신 거죠”라고 답하는가 하면, “팔이 긴 남자가 좋다는 임수정의 인터뷰를 잡지에서 본 적이 있다”며 “그 때부터 계속 팔을 기르고 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될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에는 로이킴과 임수정의 데이트 외에도 TOP12가 전국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 팬들과 일일 데이트를 하는 모습, 음원 녹음 현장, 그들의 친구 이야기 등 '슈퍼스타K4'가 바꿔놓은 이들의 일상과 속 깊은 이야기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과 임수정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슈퍼스타K4에버-스페셜트랙'은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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