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전쟁 중이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전문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튜와 케이티 페리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프레디 머큐리의 베스트 프렌드인 메리 오스틴 역을 놓고 불꽃 튀는 전쟁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와 가요계의 유명인사 스튜어트, 페리, 레이디 가가는 프레디 머큐리에 대해서 다뤄질 제목 미정의 영화에서 오스틴 역할로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스타매거진의 관계자는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메리 역의 최종 후보로 올랐다"며 "메리는 프레디의 인생에서 큰 역할을 한다. 그들은 모두 필사적으로 역할을 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쟁은 점점 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처럼 다투기만 하면 그들이 역할을 얻을 기회에 상처만 낼 뿐"이라며 "이것은 프로답지 못한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prad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