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KBS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등의 여러 드라마를 검토중이라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가 20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아이유가 '최고다 이순신'의 주인공으로 유력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여러 작품을 검토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아이유는 지난해부터 드라마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해왔기 때문에 그가 드라마 주인공으로 나설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

그러나 상반기 앨범 발매 계획도 있어 드라마 출연이 확정되진 않은 상태다.
이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을 뿐이다. 아직 내년 상반기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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