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가 본격적인 멘토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위대한 탄생3’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10회에서 멘토 서바이벌에 안착하는 24인의 참가자가 확정된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도입된 멘토 서바이벌은 10대 그룹, 20대 초반 여자그룹, 20대 초반 남자그룹, 25세 이상 그룹의 네 팀으로 나뉜다.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 네 명의 멘토가 각각의 그룹을 맡아 팀들 간의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리틀 임재범’ 한동근, ‘소울소녀’ 양성애, ‘리듬천재’ 이형은, ‘천상의 하모니’ 소울슈프림, ‘독보적 스캣’ 나경원 등이 어떤 멘토와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태원은 앞서 소울슈프림에게 호감을 보였으며 김연우는 오병길에게 나얼보다 낫다고 극찬을 했다. 또한 김소현은 이형은의 매력에 감탄했으며 용감한 형제는 한동근의 노래에 눈물을 흘렸다.
관계자는 “단 한 번의 무대로 승부를 결정짓는 멘토 서바이벌이 시작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라면서 “멘토들과 참가자들의 조합이 이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핵폭탄급 무대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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