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 마라도나, 이라크 지휘봉 잡는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12.21 07: 36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2)가 이라크 축구 대표팀 감독에 취임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명성이 자자했던 마라도나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선수 뿐만 아니라 트러블 메이커로 명성이 자자한 마라도나는 최근 이라크 대표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던 상황.
마라도나의 에이전트인 에르난 토포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칸첼레나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라크 축구협회로부터 감독직을 제의받은 상황"이라면서 "현재 마라도나는 심사숙고 하고 있다. 하지만 마라도나 본인이 이라크 대표팀 감독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8강전까지 진출했다. 당시 아르헨티나느 8강서 독일에 0-4로 대패했다. 이후 마라도나는 2011년 5월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와슬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하지만 성적부진으로 인해 이사진과 동반 사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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