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라 복귀 임박... QPR 안도의 한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12.21 08: 05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격수 보비 자모라(31)가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자모라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5주 안에 팀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엉덩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던 자모라는 3주 전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몸이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주장했다. 자모라는 "빠른 쾌유를 위해 행운을 빌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모라는 지난 11월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최소 내년 2월 초, 최악의 경우에는 이번 시즌 남은 전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돼 공격이 부진한 QPR에 걱정을 안겨줬다. 그러나 다행히 회복 속도가 빨라 지금의 회복 속도라면 늦어도 1월에는 팀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주전 공격수인 자모라가 없는 QPR은 지난 16일, 17경기 만에 첫 승에 성공했으나 여전히 공격력이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강팀과 대결이 줄줄이 예정돼있는 1월에는 한 골이라도 넣어줄 수 있는 공격수의 존재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금은 지브릴 시세가 자모라를 대체하고 있지만 단 2골만을 성공시켰을 뿐이다. 이 때문에 해리 레드냅 감독은 부족한 득점력을 보강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 대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준비까지 하고 있다. 하지만 자모라의 조기 복귀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적시장 영입판도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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