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남자 씨스타 결성..아찔 각선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1 09: 16

엠넷 ‘슈퍼스타K 4’ 로이킴과 정준영이 남자 씨스타를 결성, 아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로이킴과 정준영, 딕펑스의 김현우, 홍가람은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에서 허벅지까지 찢어진 블랙 가죽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털이 수북한 다리를 숨김없이 모두 보여주며 섹시미를 과시해 여성 관객들의 함성을 한몸에 받았다.
‘슈퍼스타K 4’에서 가창력으로 승부했던 TOP12는 이날 공연에서 씨스타에 이어 아이돌그룹 샤이니로 변신해 상큼한 이미지를 과시하기도 했다. ‘슈스케’ 공식 귀요미 유승우를 비롯, 계범주, 허니지(배재현, 박지용, 권태현)는 ‘셜록’에 맞춰 고난도 댄스 동작을 소화하며 방송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냈냈다.

배재현은 민호, 박지용은 온유, 권태현은 종현, 유승우는 태민, 계범주는 키로 분했으며 자신의 파트를 소개한 후 객석을 향해 “샤이니 팬 여러분께 정말 미안하다”고 연이어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으로 TOP12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24일), 대구(25일), 광주(28일), 수원(29일), 부산(31일)을 차례로 돌며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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