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에서 로이킴이 디스코부터 문워크까지 다양한 댄스를 선보였다.
로이킴은 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사랑과 평화의 곡 ‘한동안 뜸했었지’를 부르며 풋풋한 춤실력을 대방출했다. 그는 인간미 넘치는 친근한 퍼포먼스로 공연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흰색 수트로 한껏 멋을 내고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브라스 선율에 맞춰 손가락을 높이 세우며 디스코 동작을 소화했다. 이어 컨베이어벨트 위에서 걷는 듯한 인상을 주는 동작인 문워크까지 섭렵, 큰 함성을 자아냈다.

이날 로이킴은 “이제야 선배님들이 콘서트를 좋아하는지 알겠다. 저희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 앞에서 공연하는 즐거움을 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 로이킴을 포함한 TOP12는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24일), 대구(25일), 광주(28일), 수원(29일), 부산(31일)을 차례로 돌며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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