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독일-유럽 시상식 신인상 싹쓸이..'인기 입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1 09: 35

그룹 B.A.P(비에이피)가 독일인들이 뽑은 리마커블 어워즈 2012(Remarkable Awards 2012)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2012년 최고의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B.A.P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독일 팬들이 투표로 뽑는 리마커블 어워즈 2012'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 데뷔곡 ‘워리어’부터 ‘하지마’까지 모든 타이틀곡을 1위를 포함한 5위권 안에 랭크시켰던 만큼 이는 일견 예상되었던 결과다.   
독일을 기반으로 음악과 TV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리마커블 어워드 2012는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단들이 후보자들이 선정, 팬들의 투표에 의해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지난 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B.A.P는 17만 명에 이르는 유럽인들의 투표로 결정된 K팝 시상식인 쏘 러브드 어워즈 2012에서도 남자 신인상과 베스트 안무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B.A.P는 독일 K팝 루키 차트 2012 (Germany’s K-Pop Rookie Charts 2012)에서도 2012년에 데뷔한 50여 개의 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goodhmh@osen.co.kr
T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