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투수 전향에서 다시 타자로 돌아왔던 내야 유망주 장영석(22, 넥센)이 경찰청에 입대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21일 "투수 안규성, 내야수 장영석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경찰청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투수 김정훈(21), 외야수 박정음(23)은 24일 오후 2시 상무 소속으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들은 5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상무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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