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출신 화영이 배우 손예진, 이민정, 문채원과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MS팀의 김민숙 대표는 "현재 검토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MS팀은 손예진, 이민정, 문채원 등이 소속된 회사로 '여배우들의 명가'로 불린다. 그 만큼 여배우들에게 '가고 싶은 회사'로 꼽히는 곳이다. 최근 회사 측은 연기자로의 욕심을 보이고 있는 화영과 미팅을 가졌다.
이에 연예계에서는 화영이 MS팀에 새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흘러나온 것. 김 대표는 이와 관련해 21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 어떤 확정도 짓지 않은 상황이다.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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