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제작사, 커피전문점 진출 ‘사업 확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1 11: 37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가 커피전문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커피와 음악, 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울 상암동 신사옥 1층에 커피전문점 ‘달.콤 커피 팬엔터점’을 설립했다. 이 커피전문점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합작한 것으로 커피와 음악,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이다.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 팬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전시관으로도 꾸려져 있다. 이 커피전문점은 향후 드라마 제작발표회, 팬 사인회 등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 커피 전문점과는 차별화 된 달.콤커피 상암 팬엔터점은 음악과 커피,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어우러진 신개념의 컬처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팬엔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연계와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향후 달.콤커피 프랜차이즈 사업을 필두로 다날 엔터테인먼트와 뮤직비즈니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다방면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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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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