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주말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배우 이보영이 한겨울 시원한 반팔 의상을 입고도 따스한 느낌을 주는 화보를 촬영했다.
이보영은 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 인터뷰에서 붉은 퍼와 민소매 미니스커트 등으로 시크하게 연출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는 칭찬에, "20대 초반부터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신경 써서 관리한 덕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다들 나를 말도 없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수다스럽기도 하고 털털한 편이라 주변에서 ‘실제로 보니 깬다’고 하는 팬들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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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