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사촌' 이중문, 오늘 전역.."연기자로 돌아간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2.21 14: 27

배우 이중문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중문은 지난 2011년 3월에 현역으로 입대해 21일자로 21개월간의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중문은 이날 오전 자신이 속해있던 11사단 군악대 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조용히 집으로 귀가했다.
 
이중문은 전역에 대해 "아직 실감이 안 난다.  이제 제대했으니 연기자로 돌아가서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최근 조인성, 강동원, 현빈 등 남자연예인들이 제대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계, 방송계에서 유독 남자배우들이 기근인 상황 속 그의 전역소식은 반가울 수 밖에 없다.최근 조인성, 강동원, 현빈 등 남자연예인들이 제대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중문 역시 전역 스타로 영화-방송계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중문은 지난 2003년 드라마 '그녀는 짱'으로 데뷔, '열여덟 스물아홉', '101번째 프로포즈', '미우나 고우나' '선덕여왕' '다함께 차차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온에어'로 무대에도 올랐다. 배우 이요원의 사촌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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