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측 "과로로 인한 건강이상..현재 통원치료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1 17: 52

과로로 인한 건강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현재 통원치료 중이다.
김신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김신영 씨가 과로로 인해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라면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어렵게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김신영 씨가 지난 9월부터 거의 하루도 못 쉬고 일을 했다”면서 “피로 누적으로 인한 건강이상이지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고 일각에서 제기된 건강악화설을 불식시켰다.

또 이 관계자는 “어제(20일)까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다”면서 “의사가 1~2주는 쉬어야한다고 권해서 오늘부터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신영은 최근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입원했다. 현재 소속사는 김신영이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녹화를 중단한 채 휴식을 권하고 있다.
김신영은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하고 있으며 MBC ‘세바퀴’,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3’, MBC뮤직 ‘쇼! 챔피언’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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