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소현, 에프엑스의 설리와 크리스탈이 함께 러블리한 합동 무대를 꾸몄다.
강지영, 수지, 소현, 설리, 크리스탈은 2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나는 크리스마스송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소현과 설리는 하얀 미니원피스, 지영은 빨간 리본이 달린 시스루 원피스, 수지는 레이스가 달린 민소매 상의와 빨간 치마, 크리스탈은 각각 배꼽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나와 늘씬한 S라인 몸매와 빛나는 꽃미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각각 팀 별로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무대에서 신나는 크리스마스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이들은 무대 말미 함께 모여 핑클의 곡 ‘화이트(white)'를 노래하며 동화처럼 달콤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인피니트, 샤이니, 카라, 비스트, 씨스타, 틴탑, 티아라, 2AM, 정은지, 쿨, 에프엑스, 미쓰에이, 주니엘, FT아일랜드, 에일리, B.A.P, 비투비, 포미닛, 케이윌, 보이프렌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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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