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용준형, 카페인만큼 중독성 강한 무대 ‘강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21 19: 27

[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과 용준형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중독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양요섭은 2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카페인’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는 용준형이 지원사격에 나서 쫄깃한 랩을 선사했다.
양요섭은 깔끔한 보랏빛 정장을 차려입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고 용준형은 블랙 의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흰 천을 쓴 댄서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요섭은 중독성 있는 목소리로 열창했고 용준형은 감미로운 랩을 선보이며 각자의 장기를 살린 무대로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카페인'은 양요섭의 서정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댄스곡으로 용준형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및 피쳐링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인피니트, 샤이니, 카라, 비스트, 씨스타, 틴탑, 티아라, 2AM, 정은지, 쿨, 에프엑스, 미쓰에이, 주니엘, FT아일랜드, 에일리, B.A.P, 비투비, 포미닛, 케이윌, 보이프렌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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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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