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 2쿼터 KCC 이한권이 KGC 파틸로를 완벽히 속이는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안양 KGC는 지난 15일 원주 동부와 3라운드 홈경기에서 20점 4어시스트로 활약한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80-70으로 이겼다. 4연패 이후 2연승을 거둔 KGC는 12승9패 서울 삼성(11승9패)을 밀어내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주 KCC는 15일 울산 모비스에 3점슛 5개 포함 2점을 터트린 양동근(5어시스트)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함지훈(19점, 10어시스트)을 막지 못하며 91-87로 패배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