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오늘도 우리가 이겼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2.21 20: 50

양희종과 후안 파틸로가 내외곽을 장악한 KGC가 KCC를 상대로 3연승에 성공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서 양희종(15점, 5리바운드, 5스틸)과 김태술(6득점, 7어시스트, 5스틸)의 활약에 힘입어 70-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3연승에 성공했다.
반면 KCC는 3쿼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KCC는 이날 무려 22개의 턴오버를 범하는 등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 후 KGC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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