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이 정글의 불어난 물에 아찔한 사고의 위험을 경험했다.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에서는 조혜련이 정글에 내린 갑작스런 비에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조혜련은 정글 동글잠에 머물며 먹을 것과 식수를 구하려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아침부터 동글잠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려 조혜련을 비롯한 W족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조혜련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비가 오는데도 낚시에 나섰지만 거세진 비에 다시금 베이스캠프로 돌아오게 됐다.
하지만 돌아오던 중 불어난 개울 물을 건너던 조혜련은 다리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졌고 물줄기에 휩쓸릴 뻔한 위기에 처했다.
가까스로 위험을 피한 조혜련은 이후 인터뷰에서 "그 순간에는 이것이 리얼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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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w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