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W' 조안, 귀 찢어진 부족 아이 보고 '눈물 뚝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1 22: 22

배우 조안이 부족 아이를 본 뒤 자신을 되돌아 보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에서는 조안이 귀가 찢어진 부족 아이를 보고 자신을 되돌아보게된 조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안은 정글 동글잠에서 몸 이곳저곳 상처가 난 것을 물론 귀가 찢어진 채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는 한 부족 아이를 보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눈물을 흘렸다.

조안은 "정글에서 생활하며 나는 두드러기 조금 났다고 호들갑 떨었는데 이 아이는 귀가 찢어졌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생활한다"며 "나를 반성하게 된다. 내가 너무 부끄럽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이수경은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며 위로했지만 조안은 "나를 되돌아보게 된다. 강해져야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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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w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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