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S라인 포즈를 많이 해 척추 측만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 SBS '고쇼'에는 전현무, 박은지, 현영, 붐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현영은 "내가 S라인이라는 단어를 처음 썼다. 그러다보니 많은 방송에서 S라인 포즈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현영은 이어 "그러던 어느날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건강 검진을 받게 됐는데 척추가 S라인 포즈로 인해 S자로 휘어져 있더라"며 "결국 척추 측만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현영은 이날 당시 S라인 포즈를 소개하며 척추측만증을 예방하는 포즈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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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