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전에 계약이 체결될 것".
보비 자모라와 앤디 존슨 등 주축 공격수들이 장기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현재 공격수 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로 과거 첼시에서 활약했던 니콜라스 아넬카(33)의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첼시를 떠나 중국리그에 진출했던 아넬카는 얼마 전 소속팀 상하이 선화와 계약을 해지하며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넬카게 대해서는 현재 여러 구단들이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넬카는 QPR과 가까워진 상황. 풋 메르카토는 다음주 초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 보도했다. 풋 메르카토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해리 레드냅 감독이 아넬카 영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현재로서 가장 유력한 것은 QPR이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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