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영한 ‘정글의 법칙W’는 전국 기준 10.1%를 기록, KBS 2TV ‘VJ특공대’(9.8%), MBC ‘위대한 탄생3’(9.4%)을 제치고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했다.
‘정글의 법칙W’는 지난 달 23일 첫 방송에서 10.2%를 기록, 동시간 1위로 출발했다. 이후 지난 7일 방송된 2회에서 9.1%를 기록하며, 9.4%를 기록한 ‘위대한 탄생3’과 9.3%를 기록한 ‘VJ특공대’에 밀렸다.

하지만 ‘정글의 법칙W’는 지난 14일 방송에서 9.8%를 보이며 ‘VJ특공대’(9.2%), ‘위대한 탄생3’(8.9%)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로써 ‘정글의 법칙W’는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하며 기분 좋은 종영을 했다.
‘정글의 법칙W’는 김병만이 이끄는 ‘정글의 법칙’의 여성판. 조혜련을 수장으로 이수경, 조안, 정주리, 레인보우 김재경, 박상면이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았다.
여성판이 종영함에 따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5분부터 아마존에서 생활하는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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