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멘토서바이벌 앞두고 시청률 상승 ‘역전하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2 08: 39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가 멘토서바이벌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3’ 9회는 전국 기준 9.4%를 기록, 지난 14일 방송된 8회(8.9%)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위대한 탄생3’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10.1%), KBS 2TV ‘VJ특공대’(9.8%)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꼴찌에 머물렀다.

시청률은 꼴찌이지만 ‘위대한 탄생3’는 멘토서바이벌을 앞두고 시청률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만 하다. ‘위대한 탄생3’는 예선전과 합숙 오디션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24명의 참가자들이 멘토서바이벌에 돌입한다.
멘토서바이벌은 김태원, 용감한 형제, 김연우, 김소현이 참가자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당락이 결정되는 구성. 때문에 멘토서바이벌은 ‘위대한 탄생3’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시청률 역전도 이뤄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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