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국민게임 '애니팡'을 이제부터 친구랑 직접 대결을 해 승패를 가릴 수 있게 됐다.
선데이토즈가 '애니팡 for Kakao'의 도전모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애니팡' 도전모드는 각 친구에게 도전장을 보내고 두 사람 중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기능이다. 승리한 사람은 애니팡에서 사용하는 코인 아이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애니팡 for Kakao' 도전모드 오픈을 기념해 3개의 산타 동물 캐릭터들에게 도전하면 코인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애니팡 for Kakao'는 설치 이용자 수 2000만명 이상, 일일 이용자 1000만명 이상,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기록하며 올 한 해 대한민국에 남녀노소 즐기는 스마트폰 게임 문화를 일구어냈다.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뽑은 '2012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차세대 콘텐츠 부문 대통령상,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및 인기상, 2012 이 달의 우수게임 등을 수상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국민게임 애니팡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에 감사 드리며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3년 1월 중, 신규게임 출시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게임으로 이용자 분들께 만나뵙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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