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무도’서 미국진출 속마음 털어놓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2 09: 30

가수 싸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미국 진출의 속내를 밝힌다.
2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5일에 이어 달력을 배송하는 ‘무한택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싸이는 달력배달을 위해 뉴욕으로 건너온 노홍철과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 그는 녹화 당시 MC 해머, 마돈나 같은 미국 톱스타들과 만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국제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달라진 생활과 고민 등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뉴욕 노홍철, 모스크바 정형돈이 달력배송을 하는 모습과 국내 달력 배송 임무를 맡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네 멤버는 달력 배송 당일 이색 분장을 하고 부산역에 모인다. 유재석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하정우를 패러디하는가 하면 정준하는 ‘언니의 유혹’ 특집의 캐릭터였던 ‘방배동 노라’로 분장을 한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