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日 팬미팅 성황리 개최 ‘열도 들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2 10: 28

배우 김선아의 일본 팬미팅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선아는 지난 20일 일본 네리마 문화센터 대홀 코부시홀에서 ‘크리스마스 걸스 파티(X-Mas Girls Party)’라는 이름으로 1000여명의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팬미팅은 MBC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일본 방영을 앞두고 진행됐다. 이날 김선아는 아름다운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그는 ‘아이두 아이두’에서 구두 디자이너 황지안 역을 맡았다. 이날 김선아는 황지안 캐릭터로 변신하는 방법과 패션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가수 못지않은 노래실력과 섹시한 댄스실력을 뽐내며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자신의 구두 5켤레를 팬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김선아는 “찾아와주신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히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팬미팅을 주관한 KNTV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진행된 ‘여인의 향기’ 프로모션에도 많은 팬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진행된 팬미팅을 통해서 김선아 씨의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팬미팅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 했는데 팬 분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 같다.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한 파티였던 것만큼 팬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크리스마스를 선물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내년 1월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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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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