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치어리더,'오늘은 어린이들과 함께'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12.22 15: 10

2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치어리더들이 어린아이들과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는 개막전만 하더라도 중위권 정도의 전력으로 평가됐지만, 문태종과 카를로스 포웰의 '쌍포'와 베테랑 가드 강혁의 경기 조율 능력까지 더해져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삼성은 지난 KT전 패배로 11승 11패 5할 승률이 됐다. 이규섭, 이관희 등이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엿봤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2연패에 빠진 삼성은 전자랜드전서 승리를 거두고 반등을 노리겠다는 의지다.

한편, 4연승 중인 전자랜드가 삼성을 잡고 기분 좋게 연승을 이어갈지, 연패 중인 삼성이 전자랜드를 잡고 반등을 기회를 잡을지 농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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