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시완, 선화에 “닭볶음탕 먹자” 데이트 신청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2 17: 27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같은 팀 멤버 광희의 가상 아내 선화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시완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젠가 게임을 하던 중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데이트 약속을 하라’는 미션에 당첨됐다.
시완은 선화가 잘하는 요리인 닭볶음탕을 먹고 싶다고 거듭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광희는 “미치겠네”라면서 질투심을 폭발했고 선화는 “좋다”고 호감을 보였다.

결국 시완은 선화에게 “닭볶음탕 먹자”면서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 모습을 본 광희의 속은 뒤집어졌다. 선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질투심 유발을 위해서였다”고 시완과 일부러 친한 척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우결4’는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황광희·한선화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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