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과 오연서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싫다고 폭탄고백을 했다.
이준과 오연서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세 커플이 모두 하와이로 합동신혼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광희와 같이 가기 싫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은 “햇님(오연서)이 정색하는 모습을 따라하는 광희가 싫다”고 운을 뗐다. 오연서 역시 “광희 씨가 나와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타기 싫다는 것을 봤다. 나도 싫다”고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가서 광희를 괴롭히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결4’는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광희·선화가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이날 광희와 선화는 하와이 신혼여행 소식을 접한 후 미국 가고 싶다고 말하는 등 무식을 인증해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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