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김진우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우는 22일 오전 4시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역삼동 부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약간의 음주 상태였던 상대편 차량의 운전자는 김진우와 매니저가 타고 있던 차의 범퍼를 들이 받았고,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김진우 측의 차량은 범퍼를 비롯한 차체가 많이 손상된 상태다.
김진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방금 (김진우와)통화했다"라며 "경미한 타박상을 입은 정도고, 사고 즉시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23일에 만약을 대비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진우는 23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큰 이상이 없는 한 오는 24일부터 영화와 드라마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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