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이경규 "대형 수지 초콜릿" 말실수 진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2 18: 07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MC 이경규가 수제 초콜릿을 '수지 초콜릿'이라고 말실수 해 진땀을 쏟았다.
이경규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연상퀴즈 줄줄이 말해요' 코너를 진행하던 중 우승 상품, 대형 수제 초콜릿을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의 이름으로 잘못 발음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의 실수를 인지한 이경규는 고개를 숙인 채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다른 출연자들은 "속마음을 드러냈다"며 야유해 스튜디오에는 한차례 소란이 일었다.

한편 '연상퀴즈 줄줄이 말해요'의 승자는 개그맨 염경환, 염은률 부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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