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박명수, 싸이 잡는다고 ‘강북멋쟁이’ 작곡”

방송인 노홍철이 박명수가 만든 곡인 ‘강북멋쟁이’가 싸이를 겨냥한 곡이라고 폭로했다.

노홍철은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싸이에게 “형이 잘 되고 난 다음에 배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명수 형은 형 잡는다고 ‘강북 멋쟁이’라고 노래를 만들고 있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연말공연인 ‘어떤가요’를 위해 작곡을 했다. 그 중 ‘강북멋쟁이’가 싸이의 전세계적인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을 겨냥한 곡이라는 것.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2013 달력 배송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길은 국내 배송을 맡았으며 정형돈·노홍철·하하는 각각 러시아·미국·베트남 배송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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