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광희, 휴대폰 압수에 "선화 음성 있는데" 난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2 19: 01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자신의 휴대폰을 압수해 마술을 시도하려고 하자 "선화의 목소리가 남아있다"며 난감한 기색을 비쳤다.
광희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마술사 유호진이 자신의 휴대폰을 믹서기에 넣으려고 하자 "거기에 선화하고 통화한 음성, 사진이 다 남아있기 때문에 절대 갈려서는 안된다"고 적극 만류하고 나섰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각별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들은 '스타킹'에서 실제로도 긴밀히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스타킹'은 크리스마스 특집 '어메이징 매직 쇼'로 꾸며졌으며 마술사 이준형, 유호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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