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이을 신곡을 내년 2~3월엔 발표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싸이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강남스타일’만 5개월째 부르고 있다”면서 “조만간 진짜 말이 될 것 같다”고 말춤을 지겹도록 추는 것에 대해 농담을 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이 곡이 발표된지 5개월이지만 이제야 이 노래를 아는 나라도 있다”며서 계속 ‘강남스타일’로 활동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년 2~3월에는 신곡을 발표한 것”이라고 신곡 출시 공언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난 15일 방송에 이어 2013 달력 배송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길은 국내 배송을 맡았으며 정형돈·노홍철·하하는 각각 러시아·미국·베트남 배송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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