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설현, 이정신의 사랑 고백 단호히 거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2 20: 32

설현이 이정신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2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은수(설현 분)가 강성재(이정신 분)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날 성재는 은수에게 "너 혹시 밥 안먹었으면 나랑 같이 밥 먹게 해줄게"라고 엉뚱한 고백을 했다. 이에 은수는 "밥 먹었다"고 말했고 성재는 "그럼 커피 먹든가"라고 권했고 은수는 "커피도 먹었다"고 되받아쳤다.

은수는 "나랑 밥 먹고 싶니? 커피 마시고 싶어? 나랑 사귀고 싶니?"라고 당돌하게 말했고 성재는 "밥 먹자는 소리를 그렇게 듣냐"며 발끈했다.
은수는 "네 심장 소리가 8분의 6박자로 뛰고 있다. 너의 심장에 대답하자면 너랑 안 사귀어. 뚝!"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재는 "왜 나랑 안 사귀냐. 나를 보고도 심장이 뛰지 않느냐"며 노발대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내 딸 서영이'에서는 우재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서영이 자신의 과거를 들켰을까 불안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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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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