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현아 2억 대박에 "어쩌지"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23 09: 20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의 후속으로 공개할 뮤직비디오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싸이는 23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빤 딱 내스타일(ft.현아)' 도 2억 뷰가 넘었네요. 다음 뮤비 어쩐담"이라는 글과 함께 '오빤 딱 내스타일'의 유투브 링크를 게재했다.
'오빤 딱 내스타일'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현아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강남스타일'의 인기와 더불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끝에 2억 뷰가 넘는 기록을 세웠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오빤 딱 내스타일'이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고 연달아 히트하자 다음번에 공개할 뮤직비디오에 쏠린 대중의 관심에 따른 부담감을 솔직하게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싸이가 하면 무조건 대박", "부담감이 크겠네요. 더 잘 할거라고 믿어요", "'강남스타일'을 능가할 수 있는 곡이 있을까?", "싸이 다음 곡 잘 돼서 반짝 스타가 아니라는 것을 인증해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2일 오전 유튜브 사상 최초로 1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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