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주니엘, 물오른 소녀 감성 '애절함 폭발'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주니엘이 물오른 소녀 감성을 전했다.

주니엘은 23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나쁜사람'의 무대를 가졌다.

이날 흰색의 하늘거리는 스커트에 빨간색 가디건을 입고 소녀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주니엘은 나긋한 목소리로 '나쁜사람'을 열창했다.

특히 기타를 치면서도 흔들림 없는 목소리와 갈수록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내면서 이별을한 여성의 절절한 감성을 표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박규리, 양요섭, 이하이, 손담비, 에픽하이, 김성규, 써니힐, B1A4, 백퍼센트,디셈버, 헬로비너스, 주니엘, 빅스타, 씨클라운, NS윤지, 더씨야, 24K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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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