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신치림 활동으로 노후자금까지 준비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23 16: 38

[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신치림의 조정치가 신치림 활동으로 노후자금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정치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결혼자금을 위해 신치림을 시작했냐는 질문에 “결혼자금 뿐 아니라 노후자금까지 준비 중이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에 윤종신은 “이번 앨범 잘 되면 수익금 다 모아서 이민 갈 것”이라며 깨알같은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는 연인인 가수 정인과 자주 다툰다고 말하며 “서로 솔직한 성격이라 많이 싸운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듣던 윤종신이 “직언이 많은 커플”이라고 하자 조정치는 망설임 없이 MC 박슬기에게 “못 생긴 것 같다”며 돌직구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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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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